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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인간 | 公益財団法人フォーリン・プレスセンター(FP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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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인간

post date : 2017.05.25

AI와 인간

 

■ [대담] 도쿄대학 교수 사카이 구니요시   ×   장기 기사 하부 요시하루

 “AI가 물음을 던지는 인간이 사는 의미”    중앙공론 4월호

 

도쿄대학 교수 사카이 구니요시(酒井邦嘉) 씨는 ≪중앙공론≫ 대담에서 인공지능(AI)이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싱귤래리티(기술적 특이점)로 인해 인간이 일을 빼앗기게 된다는 우려에 대해 “기우”라고 지적하고, 싱귤래리티의 도달이 “2045년”이라는 설에 대해서도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다”면서 “바르게 말하자면 인간이 포기한 시점이 싱귤래리티다”라고 강조했다.  

 

사카이 씨는 자율 주행 기술에 의지하여 사고를 낸 경우를 예로 들어 “인간이 AI에 의존했을 때 생기는 책임 전가의 문제는 대단히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효율 중시로 AI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인간이 적절한 판단 능력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 “AI를 그런 식으로 사용하면 확실히 문명의 쇠퇴가 일어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사카이 씨는 AI가 인간과 같은 마음을 가질 수 있느냐에 대해서도, 우선 마음을 어떻게 파악하느냐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면서 “아직까지 마음이라는 자의식이나 인격을 과학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성공하지 못했으며, 마음의 정의조차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야마오리 데쓰오  AI 새로운 인가” 문예춘추 4월호

 

종교학자인 야마오리 데쓰오(山折哲雄) 씨는 문예춘추 4월호 칼럼에서AI의 싱귤래리티 문제와 관련하여AI 라는 현대의 기술로는 불가능하다는 말이 없이 “신의 영역”에 손을 대기 시작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의심의 여지없이 현실화되려 하고 있다”고 예측한다. 그러나 야마오리 씨는 “여기에 섬뜩한 불안 요소가 가로놓여 있다”면서 인간이 로봇을 좋아하게 되는 것처럼 로봇이 인간을 좋아하게 될 수 있느냐는 어려운 문제의 존재를 지적한다. 야마오리 씨는 인간과 AI(로봇)가 “피부 감각”과 “마음”을 공유했을 때 양자 간에 “생명”의 감각이 생겨난다고 하면서 “이러한 때가 과연 언제 올 것인가”라는 의문을 던진다.

 

또한 야마오리 씨는 AI가 인간의 일을 빼앗는 상황이 되면 “예측 불능의 카오스”를 초래하여 AI를 파괴하는 사태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Photo: Imaginechina/ AFLO


*이 페이지는 공익재단법인 포린 ・프레스센터가 독자적으로 작성한 것으로 정부 및 기타 단체의 견해를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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