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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협상 / 20~30대 여성의 실상

投稿日 : 2016年09月21日

■ 일러협상

 

 

시모토마이 노부오일러협상의 시기는 무르익었다” ≪외교 9월호 

 

Russian President Putin meets Japanese Prime Minister Abe in Sochi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올 12월에 11년 만에 일본을 방문할 전망이다. 호세이대학 교수인 시모토마이 노부오(下斗米伸夫) 씨는외교≫의 논문에서 일러협상의 전환점은 평화조약 협상에 대한 “새로운 어프로치”로 합의한 “5월6일 소치에서 열린 아베 총리와 푸틴 대통령의 비공식 회담이다”라고 하면서 일러협상의 새로운 진전에 기대를 걸었다. 

(Photo: Kremlin/Sputnik/Reuters/AFLO)

 

시모토마이 씨는 러시아가 대일관계의 개선을 서두르는 배경에 대해 “우크라이나 위기 이후의 러시아 외교상의 입장이, 특히 서구 G7과의 관계에서 악화되었다는 점”을 들면서 난황을 겪고 있는 중동관계와 자원외교 등을 고려하면 “러시아는 동서남북 어느 쪽을 보더라도 ‘동쪽’ 이외에는 ‘삼면초가’의 상태”라고 분석한다.

 

특히 아베 총리가 5월에 제안한 “대러 경제협력 8개 항목”이 “푸틴 대통령의 마음을 잡았다”고 하면서 러시아는 과학기술 면의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해 관심이 있기 때문에“대일관계는 중국과 인도 또는 한국과의 관계에는 없는 매력이 있다”고 한다. 또한 아베 총리와 푸틴 대통령은 둘 다 양국 내의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일러 간의‘정치적 결단’이 가능해졌다”고 하면서도 당면한 일러협상은 “평화조약을 담당하는 노련한 대사급의 조용한 협상을 지켜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니시타니 도모아키모스크바에서 일러협상” ≪세계 9월호

 

국제경제연구소 시니어 펠로우인 니시타니 도모아키(西谷公明)씨는세계 논문에서“러시아에 있어서 일본은 핵심적인 이슈는 아니다”라고 하면서 북방영토 문제에 대하여“북방의 섬들은 경제 가지고는 움직이지 않는다”고 명언한다. 만일 일러협상이 결실을 맺게 된다면 동아시아 정세 전반에 대한 일러 양국의 일치된 인식과 대응이 불가결하며“북방영토에서 문제의 해결이 된다고 한다면 그것은 그러한 것들의 결과로서 따라오는 것”이라고 했다. 9월에 아베 총리가 러시아를 방문해서 개최되는 정상회담이 일러관계의 “다음 단계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아베 총리가 소치에서 제시한 “미래지향적 어프로치”에 대해 “장래의 일러관계의 바람직한 모습을 양국이 공유하고 이를 향해 협력관계를 쌓아가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생략) 일러 신시대가 열릴 가능성은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친다.

 

‘역사적으로 가장 우호적’으로 일컬어지는 중러관계에 대해서도 니시타니 씨는 중러 간에 합의한 모스크바 고속철도, 크림-러시아 본토 간의 육교 건설 등 거대 프로젝트들이 좌절된 것을 들면서 “이는 중국이 이제 러시아를 중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일본에게 있어서 중국의 돌출을 막기 위해서는 “러시아가 할 수 있는 역할은 클 것이다. 아시아 태평양의 안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러시아를 중국의 추종국으로 만들지 말고 중국에 대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입장으로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나카니시 데루마사 “독일의 악몽이 또 다시” ≪Voice9월호

 

교토대학 명예교수인 나카니시 데루마사(中西輝政) 씨는 Voice≫ 논문에서, 올 6월에 2번에 걸쳐 개최된 중러 정상회담에 대해 “국제정치적으로는 ‘중러동맹의 성립’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이번에 푸틴 대통령은 지금까지 없었던 아시아에서의 ‘중러동맹’ 노선의 표출화를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는 영국의 EU탈퇴에 따른 유럽의 정치력・안전보장능력의 저하와 구미의 글로벌한 외교력의 약화에 의해, 러시아는 유럽과 아시아에 대한 “두 개의 전선과의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나카니시 씨는 푸틴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의 전략의 핵심에 대해 “‘미국을 아시아에서 축출하고 싶다’는 한가지”라고 하면서 “이러한 전략적인 구조를 시야 밖에 두고 안일한 ‘일러외교의 진전’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    20~30대 여성의 실상

 

다키가와 치사토 “‘제대로 살고 싶은’ 젊은이들” ≪Voice 9월호  

 

 ‘하쿠호도 일하는 여성 연구소’의 멤버인 다키가와 치사토(瀧川千智) Voice≫의 논문에서 20~30대 여성의 소비행동과 결혼관에 대해 흥미로운 보고를 하고 있다. 다키가와 씨에 의하면 젊은 세대의 여성을 ①30대 후반 ‘모터보트 세대’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믿고 스텝 업하고 싶은 세대) ②30대 전반 ‘요트 세대’ (시대와 사회의 분위기를 살피면서 자신다움을 추구하는 세대) ③20대 ‘부두 세대’ (희망이나 변화를 요구하지 않고 안정지향을 원하며 지금의 생활을 조금만 향상시키는 세대)-의 세 개로 분류하고 있다.   

 

이러한 행동 스타일은 ‘리아쥬(리얼+충실의 신조어)’라고 불리며 리얼한 현실생활이 충실한 (알찬) 것을 원하며 이러한 경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 사진 투고 SNS ‘인스타그램’이라고 한다. 멋진 라이프 스타일을 사진으로 올리면서 자신의 ‘기분 좋은’ 생활을 만들어 간다. 특징적인 것은 그 소비의식으로 사진발이 좋은 것을 중시하는   ‘포토제닉 소비’라고 불리며 사진발이 좋은 물건이나 서비스, 체험을 선호하며 구입하는 것이라 한다.   

 

동시에 이러한 ‘리아쥬’ 세대는 제대로 충실하고 알찬 생활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찬쥬(제대로+충실)’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찬쥬’ 여성들의 행동 스타일은 성실하고 건강하며, 특히 결혼관에 대해 “매스컴이 보도하는 정도로 늦은 결혼(‘晩婚’)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젊었을 때 결혼(‘若婚’)을 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했다.

 

다키가와 씨는, 전업주부는 지금의 젊은이들이 동경하는 직업이라고 하면서 현실적으로

는 “‘결혼 후에 전업주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여성은 불과 8% 밖에 없다”고 한다. 또한 ‘찬쥬’ 여성들은 국내의 이혼율이 ‘2.9 쌍 중 한 쌍’(2015년)이라는 현실 앞에 “이혼할 가능성을 항상 두려워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키가와 씨는 “직장에서 20대 30대 여성들이 일을 할 경우, 그녀들을 하나로 뭉뚱그려서 볼 것이 아니라 10인10색의 삶의 방식을 존중해 주었으면 한다”고 요구했다. 

 

 *이 페이지는 공익재단법인 포린 ・프레스센터가 독자적으로 작성한 것으로 정부 및 기타 단체의 견해를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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