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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 국교 정상화 45 주년 | 公益財団法人フォーリン・プレスセンター(FP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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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 국교 정상화 45 주년

post date : 2017.10.20

【특별 기고】 마리청   인류애로 역사의 한을 푼다 – “대일관계 새로운 사고 거듭 논한다’   중앙 공론 10 월호

 

 

중국 인민일보 논설위원 마리청(馬立誠) 는 올해 9 월 29 일 일중 국교 정상화 45 주년에 즈음해 중앙 공론 특별 기고에서 ‘일중 양국의 근본적인 관계 개선에는 긴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하면서도 7 월에 시진핑 주석이 아베 총리와의 정상 회담(독일 함부르크)에서 ‘쌍방은 대국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 입각한 평화, 우호, 협력이라는 큰 방향을 제대로 파악하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 언급하고 ‘역사의 한을 풀고 일중 간의 화해를 취지로 하는 새로운 사고는 반드시 새로운 시대의 일중 관계의 사상적 주축이 되어 역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마리청 씨는 일본 정부는 1972 년 국교 정상화 이후 2012 년까지 40 년간 침략 전쟁에 대해 25 번 사죄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관계가 실질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원인은 중국과 일본이 아시아의 주도권을 놓고 전략적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마리청 씨는 최근의 국제 정세와 양국의 국내 정세가 ‘일중 양국의 전략적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과 북한의 개전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일중 양국은 이 문제에 대해 소통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마리청 씨는 일중 간의 갈등의 원인인 역사 문제에 대해서도 ‘양국 관계 발전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자신의 ‘새로운 사고’를 거듭 강조하고, ‘덩샤오핑이 말한 대로 더 이상 역사의 한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 일중 양국은 인류의 운명 공동체를 만들어내는 과정 속에 있으며 인류애로 역사의 한을 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Photo: AP/AFLO

 

*이 페이지는 공익재단법인 포린 ・프레스센터가 독자적으로 작성한 것으로 정부 및 기타 단체의 견해를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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